- 균형위 사무실 찾아 진승호 기획단장과 면담 가져

김충섭시장이 진승호 국가균형발전위 기획단장을 만나 지역 발전사항을 건의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올해 김천시 주요사업 발전으로 국가균형 발전위원회를 찾아 중요 지역발전사업을 건의했다.

김시장은 최근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진승호 기획단장을 찾아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활성화로 현재 조성된 경북김천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반드시 추가이전 해 줄 것과 혁신도시 시즌 2의 주요 골자인 거점육성 지역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김시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느곳이던 직접찾아 설명하고, 때에 따라서는 지역현안 사업을 강력히 건의해  김천시가 국토중심의 성장 거점도시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고자 시행했다.

중요 건의사항은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KTX 역세권 개발△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백두대간 관광자원화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공기관의 추가이전과 첨단자동차, 튜닝카 등 특화발전 지원으로 국가균형 발전위를 찾아 건의했다”며,“앞으로 김천시는 현재 조성돼 있는 혁신도시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역테마를 활용한 관광지 조성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2003년 4월 설립 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수도권 지역에 편중되어 있던 경제효과를 지방에 분배하려는 지역균형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다방면의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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