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봉1억 시설공단 이사장 시장측근 임명에 이게 개혁이며, 참좋은 변화인가 불만

구미 경실련이 장세용 시장은 세금으로 ‘선거보은 논공행상′을 한다며 비판했다.

또한, 이게 개혁이며, 바꿔보자는 선거 민심 존중인가? 라며 반문한뒤 연봉1억 시설공단 이사장 공모에 장세용 시장 공동선거대책위원장 A씨가 응모해 임명 가능성도 100% 높다고 밝혔다.

게다가 장시장은 임기 1년 남은 전임시장 임명 이사장을 강제 퇴진시키고, 당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시설공단 이사장 임명을 강행해 보수 한국당 시장과 다를게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역대 구미시장은 국장급 퇴직공무원을 시설공단 이사장에 임명해 시민들의 눈총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선거시 장시장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사람을 임명시는 국장급 퇴직공무원 임명보다 더 나쁜  ‘악성 권력 사유화’라고 신랄히 비판했다.

A씨는 2006년 시장 출마로 구미시 국장을 명퇴한뒤 1차례 무소속 시장출마 후, 6차례나 시장·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만72세 고령으로 낙선한뒤는 장세용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활동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특히, 역대 한국당 시장들은 선거 보은 인사시 체육회 사무국장 수준에 그쳤지만 장시장은 이보다 더큰 자리인 연봉1억원의 시설공단 이사장을 임명할경우 뿔난 시민들을 어떻게 잠재울지 궁금하다며, 구미시장은 구미시민들의 개혁의지를 존중해 임명하지말고 A씨도 당장 응모를 자진 철회할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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