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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대경 통합신공항은 의성,비안, 군위소보가 최적지(?)-교통접근성, 항공기안전성,공항건설 비용등 고려시 우보보다 앞서
  • 남보수 기자
  • 승인 2020.01.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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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조성 예정지 의성군 비안면 도암리

최근 신공항 최종후보지로 경정된 군위 소보면이 신공항 최적지란 평가다.

우리나라 공항은 글로벌시대 산업 물류의 관문 역할로 한반도 허리 경제의 도약을 이룰수 있다. 

우선 수도권 서북부 관문인 인천공항과 남부권 김해공항에 이어 최근 신공항으로 결정된 군위 소보,의성 비안 통합 신공항은 우리나라 동중부 허리권의 경제, 산업, 물류, 관광, 거점공항 역할을 가장 잘 수행 할수 있는 지점이다.

이는 신공항 개항시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이 함께 생존하기 위해서는 신공항 위치는 경북  주요 도시에서 접근이 좋은  항공수요를 많이 확보 할수 있는 곳이 돼야 한다.

따라서 군위소보는 △접근성 △안전성 △건설비용 △배후단지 개발 등의 4가지 관점에서 신공항 부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보고있다.

◇  교통 접근성

소보, 비안은 대구에서 50km,경북도청과 30km,도내 21개 시.군이 70km이내에 자리한다.

또한 100km 거리에는 대전 세종 충주 무주 영월 등으로 교통의 허브이며 공항철도의 개설로 충청 전라 강원권까지 접근성이 용이하다

대전. 세종시,충주. 무주. 영월. 등 인근 시.군 등과도 100km 이내다

당진~영덕 고속도로에 이어 상주~영천 고송도로까지  개통시 사통 팔달 고속도로 교통망까지 갖춘다.

2021년에 신공항 지역인 도담~영천간 중앙선 복선전철화로 청량리역에서 2시간 만에 의성, 군위역에 도달 할수 있고, 지난 2018년 대구선이 복선화돼  중앙선 연결시 동대구역에서 의성,군위역까지 25분만에 도달할수 있다.

특히, 올해 안  대구 4차 순환도로 개통시 공항접근 시간은 더욱 줄어들며,  영천 30분 경주 포항 5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게다가 중앙고속도로금호 JC~ 가산 IC 간 25km를 확장하고 성주~군위간 고송도로 23km, 조야~동명 광역도로 (9.7km)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처럼 군위소보는 사통팔달 교통수단인 고속도로 접근성에  군위우보 보다 절대 우위에 있다는것이지만 탈락한 군위우보는 소보와 비교시 접근성에서 떨어진다는 평가다.

◇ 항공기 안전성

공합입지 선정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변수가 항공기 안전성 문제다.

경제성과 접근성, 24시간 운영 가능성 등 신공항의 최적 입지를 바라보는 기준은 얼마든지 엇갈릴 수 있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은 항공기 이용객들의 안전이다.

군위 소보면 후보지는 풍속, 안개등 기상조건이 국제적 기준을 모두 충족해 항공기 진출입에 관련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조사 됐다.

반면 우보면 신공항 예정부지는 내륙 협곡 형태의 지형으로 주변에 높은 산들이(250m ~700m) 병풍처럼 둘려 쳐져 있다. 실제로 임야에 위치한 우보면에 공항을 건설하려면 우보면 공항예정 부지 밖의 산성면 부계면 군위읍 임야의 산봉우리들을 절토해야만 공항을 건설 할수 있다. 게다가 우보면 예정부지의 농지를 제외한 임야들도 대부분 절토해야 한다. 높은 산봉우리들로 구성된 고정 장애물들은 항공기 안전과 공항 건설의 비용 측면에서 막대한 장애 요인이 된다.

◇ 우리나라 항공기 사고 돌아봐야

한국인의 뇌리에 각인된 대형 항공기 참사는 모두 4건. 1987년 발생한 KAL기 폭파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3건의 사고는  바로 공항 주변 산악 장애물과의 충돌로 인한 사고라는 것이다.

지난 2002년 4월 무려 129명의 목숨을 앗아간 김해공항 중국 민항기 추락사고는 해발 204m 높이 돗대산과 항공기가 충돌한 사고며, 1993년 7월 68명의 탑승객이 사망한 목포공항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는 공항 인근 해발 324미터 '운거산'과 부딪쳐 발생한 사고다.

1997년 8월 무려 229명이 숨진 대한항공 괌공항 추락사고 역시 200m 높이의 니미츠힐과의 충돌로 발생했다.

이처럼 항공기 사고에는 관제 결함이나 조종사 과실, 기기 결함과 기상조건등 사고 원인도 있지만  직접적인 사고 원인에는 대부분 산악 장애물이 포함돼  공항건설지 인접한 산이나 협곡등 안전성을 고려치 않을수 없다.

3. 공항건설 건설 비용은

K2 공군기지와 대구공항의 통합이전을 추진하는 데 최대 복병은 비용이다.

대구시의 활주로 확장 계획과 산지 절토 비용 등의 추가 여부도 관건이다.

이는 군공항이전특별법에서 사업 방식을 기부 대 양여로 규정하고 있는데다 대구신공항에 국비를 지원할 경우 다른 군 공항 이전에 선례가 될 수 있어서 국비 지원은 어렵다는게 정부의 입장이다.

대구시가 당초 K2 이전 비용으로 잡은 금액은 7조2456억원으로 K2 부지 규모는 1천530만㎡로, 1㎡당 1만원이 비싸면 1천53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임야로 둘러싸인 협곡 형태의 우보면은 산악 고정 장애물을 제거해야 되고 토목공사 추가 비용이 최소한 1㎡ 10 ~30만원이 더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항공 클러스터 조성

21세기 국제 거점 공항은 단순히 터미널 기능만하는 과거의 공항과 달리 국가간 통상, 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복합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공항도시와 배후 산업단지 등의 건설이 용이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경북도는 공항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통합공항이 들어설 곳은 내륙공단 구미국가 단지 물류 수송등 접근성도 고려해야 한다.

이는 수출의 6%대를 차지하는 구미공단은 영남권 내에서도 항공화물 수송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다.

현재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비롯해 구미공단 내 항공화물 물동량의 대부분은 인천공항을 이용하고 있어, 구미에서 인천공항까지 4시간 정도 걸리는 먼 거리 때문에 물류 수송비용 부담이 큰 실정이다.

그러나 구미공단에서 소보면 까지 거리는 15분이면 충분해 30~40%의 물류비 절감 효과와 함께 구미 5 공단에서 접근성이  좋은 군위 소보면에 공항건설시 수출시 물류비 절감으로 수도권에 둥지를 글로벌 최첨단 기업을 구미 국가산업단지 유치도 가능해 신공항 건설시 최대 수혜는 구미공단이란 말도 나온다. 

남보수 기자  ktn34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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