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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통합신공항 이전 확정지 최대 수혜자는 구미공단
  • 남보수 기자
  • 승인 2020.01.2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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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확정된 통합신공항 이전지인  최대 수혜자는 구미공단 및 구미시민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대구통합신공항이 이전할 의성 비안-군위 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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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2 00:44:03

항공기 이용객 접근성 및 편리성 뛰어나 
대구는 물론 구미산업단지 물류도 충족 
구릉지로 군 작전성 및 비행 안전성 높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공동후보지인 의성군 비안면 대흥리~도암1리 전경

주민투표에서 선택을 받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는 항공기 이용객의 접근성 및 편리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확장성과 지역 공동 발전도 유리한 위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1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공동후보 지역은 기존 중앙고속도로 외에 상주-영덕 고속도로 및 상주-영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충청, 강원 남부, 경기 남부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

대구시와 신도청 생활권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데다 구미산업단지의 물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곳이다. 

공항 이용객의 최대 수요처인 대구권역에서도 중앙고속도로와 상주-영천 고속도로를 통해 대구 어디서나 접근하기 쉽다. 

구미 산업단지에서는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통합신공항 이전의 최대 수혜자는 구미공단 및 구미시민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중앙고속도로 금호분기점에서 가산나들목까지 25㎞ 구간 확장 계획 및 2021년 완공 예정인 대구4차 순환고속도로와의 연계를 감안하면 대구시의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들은 상생협력의 시대가 도래한 만큼 행정구역을 초월한 인근 지역과의 연계·협력으로 공동발전 및 균형발전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후보지 100㎞ 이내에는 대전, 세종, 제천, 영월, 태백, 무주 등 주요 도시가 위치한다. 

따라서 대구·경북의 기존 항공 수요와 함께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항공수요도 담당하는 거점공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공항 이전 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군 작전성 여부다.

전 국토를 효율적으로 방어하고 운용성을 최대로 높여야 하며, 비행안정성도 확보해야 한다. 

특히 공항 인근의 산악지형은 항공기 운항에 위험한 장애물이 될 수 있어 입지여건 시 이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비안-소보는 낮은 구릉지로 주위에 높은 산이 없어 군 작전성과 비행 안전성이 뛰어난 곳으로 분석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동후보지는 의성과 군위, 대구와 경북의 상생발전은 물론 민간공항과 군공항이 입주하기에 최적의 위치"라고 말했다.

남보수 기자  ktn34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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