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이 20일 오후 2시 구미소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2020년 업무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는 구미, 김천, 칠곡 화학안전공동체 소속 16개 업체와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참석했다.

회의는  화학물질관리법 준수 어려움 여부와  사고 발생시 현장 조치 훈련고도화하는 방안등 논의와 타지역 우수사업장 시설 견학 계획도 세웠다.

또한, 안전공동체 회원사간 정보교류 활성화 및 공동체 운영 합리화 방안과 경북 서북권 화학안전공동체를 영주와 안동지역까지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를 잘 운영해 대구·경북 화학사고 제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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