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 없는 긴급지원 예산 5억증가 13억원
- 월세, 공과금 체납 해결 실직, 휴폐업자, 가정해체 등 위기가구에 선지원 후심사
- 아동에서 노인까지 맞춤형 무한돌봄

구미시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구미시만의 특화된 복지정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 복지사각지대 제로

구미시는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생안정 지원을 목표로 △촘촘한 지원을 위한 발굴 범위 확대△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방향으로 잡고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누구보다도 먼저 찾아낸다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격월로 통보되는 체납, 의료비과다, 고용위기,복지급여 탈락자 등 위기가 의심되는 가구에 대해 원스톱 상담을 통해 개인의 신청이 없어도 먼저 지원을 하는 선제적 보호를 실시한다.



원룸 집중 지역은 주택관리업체를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체납 가구의 생활실태를 조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확보해 적극 활용한다.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시책으로 지역사회 사정에 밝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79명을 선발해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의 안부를 살펴 확인하고 1,036세대(2019년 기준)를 발굴해 보살피고있다.

긴급지원 등 위기상황 대처로 긴급지원예산을 전년 대비 5억 이상 증액된 1,317백만원이 편성됐다.

또한, 저소득층 지원으로 4인 가구 긴급생계비를 월119만에서 월123만원으로 상향하고 위기가구 개별상황을 판단으로 선지원 후조사로 안정된 삶을 누리도록 한다.

민관이 힘을 모으는 복지시책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인적안전망의 협조로 현장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으로 공공,민간부문 사례관리 협력체계 강화, 통합사례회의, 솔루션회의 개최, 공공기관 사회안전망 MOU체결 등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



구미희망더하기사업’은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생계,의료,주거,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구미시만의 특화된 복지시책이다.

이는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 강화 현금, 현물지원 뿐만 아니라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지원으로 카페 카리타스, 달인의 찜닭 등 16개단 자활사업단 운영으로 현재 170여명의 참여자들이 자활사업 참여해 자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취약계층 법률 무료 서비스로 법무부 법률홈닥터(변호사)를 배치해 개인회생,파산,혼인관계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해 도움도 주고잇다.

◇ 사회적 약자를 위한질 높은 맞춤형 무한돌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체육관 증축과 주간보호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지원과 어르신 여가 활동 지원 및 안전망 확보를 위한 경로당 행복도우미 배치, 노인일자리 확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통합 운영과 함께 선산,인동 종합노인복지관 등의 복지시설 건립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한다.

또한, 마을돌봄터 확충, 지역아동센터 추가 지정 등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을 위한 안전하고 차별 없는 아동친화도시 지속 추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으로 종합적 육아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열린 어린이집 지정으로 보육 공공성을 강화한다.


◇ 여성위한 양성평등시대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를 목표로 2단계 여성친화도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무인택배함과 공중여성화장실 및 금오산 올레길 안심 비상벨수시 점검, 민․관․경 합동 불법카메라 단속반인 여성안심보안관의 활발한 운영으로 한층 더 안심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는데 앞장선다.

이를 위해 올해 구미시 사회복지예산은 전년 대비 570억원이 증가, 일반회계 예산의 38.74%를 차지하는 4,095억원을 편성하여 다양한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에 맞춤형 지원을 통한 포용적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해 다각적이고 복합적인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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