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월 분야별 67명 건설사업 조속 추진
- 218건 895억여 원의 건설 사업을 추진

 

경북 칠곡군은 '2020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19일 군청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경곤 부군수를 비롯해 토목·지역개발·상하수도사업 관련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한 건설사업 조기발주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은 1월부터 6월까지 한시 운영으로  총괄반, 실시반 등 8개 분야 67명으로 구성돼  218건 895억여 원의 건설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다음달 공사설계를 완료해 발주할 계획으로 각종 사업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경기부양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경곤 부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용 창출효과가 높은 건설 경기의 부양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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