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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활건 대경 통합신공항 군위,의성 어느곳 될까- 16.17일 사전투표 21일 본투표 사활건 신공항 결정날것
- 군위VS 의성 통합신공항 놓고 불붙은 유치 전쟁
- 군위 는 단독 의성은 공동..
- 추진단 만들고 설명회 열어 반대 주민 설득에도 온힘
- 김영만 군수 보석석방 신공항 유치에 전력투구
  • 남보수 기자
  • 승인 2020.01.1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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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과 군위군이 대경 신공항유치에 사활을걸고 있는가운데 의성군은 공동후보지를 군위군은 단독후보지에 사활을 걸고있다.

이처럼 양지역이 공항유치에 사활을 거는것은 공항 유치 양지역 모두 인구절벽 소멸도시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통합이전 대구공항 예비후보지인 경북 의성군과 군위군이 최종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치욜한  물밑 경쟁속에 의성군은 의성 비안면과 군위 소보면 2개 자치단체에 걸친 공동 후보지에 대구공항이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군위군은 우보면 단독 후보지가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강조해 이견을 보이고있다.

특히,군위군은 공동 후보지가 최종 후보지로 결정이 나면 민항시설 배치문제, 주민지원 사업비 배분 등을 두고 의성군과 갈등으로 공항 건설이 어려울것으로봐 단독유치에 혈안이 돼있다.

즉 대구공항이 군사공항과 함께 이전하는 만큼 한 지역에는 소음 피해 등이 큰 군사시설, 다른 지역에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민항시설(공항 출입구 등)이 들어서면 해결하기 힘든 주민들간 갈등이 생긴다는 것이 군위군의 단독유치 배경이다.

김영만 군수는 "두 자치단체에 걸친 곳에서 초대형 국책사업을 추진하면 많은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며 공동유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주민 반대도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우선 군은 공항 유치에 반대하는 주민 상당수가 이주문제, 소음 피해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최종 후보지 결정 전까지 이들과 소통하며 이해를 구하기로 했다.

이러한 양자치단체의 동상이몽속에도 사전주민투표가 16,17일 이틀간 실시됐다.

군위군과 함께 의성군도 예비후보지에 든 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최종 후보지로 되는데 힘을 쓰고 있다.

의성 군은 비안·소보 공동 후보지 반경 100㎞ 안에 27개 시·군이 모여있는 만큼 대구공항이 이전하면 경북·대구는 물론 한반도 허리경제권 발전을 이끌어 대한민국 전체 성장에 견인차 구실을 할 수도 있다며 지리적인 강점을 국방부 등에 알리고 있다.

의성군은 주민 반대와 관련한 부분에는 군위군보다 유리하다고 판단한다.

의성군은 예비후보지인 설 이전인 지난달 비안면 24개 마을 경로당을 돌며 주민에게 공항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장협의회, 비안면발전협의회 등 주관으로 설명회도 열렸다.

또 국방부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최종 후보지 결정을 위한 기준과 선정절차를 마련하면 이를 보고 단독 후보지를 고수하는 군위군을 설득하기로 했다.

의성군 쪽은 민간 차원에서 유치활동도 활발한 편이다. 비안면 등 주민들로 구성된 '신공항 의성유치추진단'은 "비안·소보 공동 후보지는 우보면 단독 후보지가 주민 반대로 무산될 때를 대비해 선정한 '들러리'라는 유언비어가 돌고 있다"며 소문 진원지를 두고 군위군 쪽에 의혹의 눈길을 보낸다.

경북으로 이전할 대구공항

 추진단은 "군 공항 후보지 선정요건, 국제민항기구에서 제시한 조건을 포함한 검토항목 등을 종합해 선정된 만큼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때까지 두 자치단체는 정정당당한 경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성과 군위를 제외한 북부 다른 자치단체는 이전과 관련해 뚜렷한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다. 공항이 어느 곳에 오더라도 대구공항을 이용할 때보다는 편리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한 자치단체 공무원은 "특정 자치단체를 편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대부분 주민은 거주지 근처에 오는 것을 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힌편 대경신공항 이전은 1월16.17일 사전주민투표후 21일 본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남보수 기자  ktn34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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