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집힌 크레인 받침대 부서질경우 인명피해 우려
- 주민들 안전불감증 업체측 질타

공사현장 구조물 작업을하던 크레인이 뒤집혀 방치되고있다.

임대 아파트 공사현장에 중량물 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뒤집혀 방치해 인명사고가 우려된다.

그러나 공사장측은 이를알면서도 며칠이 지나도록 그대로 방치해 넘어질경우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참사도예상된다.

뒤집혀 방치된 크레인은 구미시 문성리 문성도시개발 사업지구내 태완 노블리스 임대아파트 공사현장으로 지난 13일 오전 중량물 공급작업을 하다 무게를 이기지 못해 뒤집혀 방치됐다.

크레인이 뒤집히자 공사장측 은 다른 크레인을 동원해 뒤집힌 크레인을 치우는기는 커녕 임시방편으로 찬막으로크레인을 덮어 이곳을 지나는 산책주민들과 자전거 하이킹족들은 전혀 위험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다.

특히. 이곳은 문성지에 운동하는 주민들과 자전거 하이킹 코스로 평소에도 주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것으로 뒤집힌 크레인을 받쳐놓은 임시 받침대가 중량을 이기지못하고 부셔질경우 인명피해도 우려된다.

임시방편으로 뒤집힌 클레인을 천막으로 덮어놓았다.

그러나 공사업체측은 양쪽입구에 임시방편으로 구조물로 막아 놓았을뿐 아무런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위험을 알지못한 주민들이 수시로 들락거리고 있다.

이는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이 뒤집힌 크레인 인지 전혀 알수없도록 천막으로가려놔 위험하다는걸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근주민 정모씨는“언제까지 위험하게 크레인을 방치하느냐며,하루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매우위험하다며 업체측의 철저한 안전조치등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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