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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경북중소기업·소상공인의 큰 버팀목 될 것- 박진우 이사장 담보력부족 소상공인 사정감안해 재단운영
- 2018년 대비 1,556억원( 28.3%) 늘어난 7,047억원 지난해 보증지원
- 지원업체의 수도5,077개(19.6%()가량 증가한 3만951개기록
- 금융회사 협약보증 2017년 510억원에서 1,040억원 규모 대폭 확대
  • 남보수 기자
  • 승인 2020.01.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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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박진우 이사장(우)과 직원들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경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자금 융통을 돕는 정책 금융기관이다.

재단은 2018년에 비해 28.3%(1,556억원) 늘어난 7,047억원을 2019년에 보증지원하였으며, 지원업체의 수도 19.6%(5,077개)가량 증가한 3만951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보증공급액  5조원, 보증잔액 1조 3,000억원을 돌파하였으며, 출연금도 215억원을 확보해 설립이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신협중앙회장 및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금융 관련 전문가인 박진우 이사장이 취임한 2018년부터 사업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해 2년 전에 비해 보증공급액은 1,800억원 증가하였고, 출연금은 무려 두 배이상 증가했다.

박 이사장은 지자체 및 금융회사와 열정적인 활동력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시·군 특례보증을 2017년 4개 시·군 185억원 규모에서 19개 시·군, 698억원 규모로, 금융회사 협약보증을 2017년 510억원 규모에서 1,04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

지난 8월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최초로 정부예산을 확보하여 지진으로 인해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있는 포항 지역의 경기 회복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포항시 경영애로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하기도 했다.

박 이사장은 “경기악화 및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공적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며 재단의 새로운 비전인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넘버원 신용보증재단⌟ 에 맞게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울 때 함께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재단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다음은 일문일답

- 풍부한 실무경험으로 금융전문가 이사장이라는 평이 많다. 새해경제 전망은

◇ 세계경제는 미·중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약화되고 생산 및 교역이 감소하여 성장세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

국내경제도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부진으로 가계소득 증가세 둔화 및 소비심리 개선 지연 등으로 역시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보임.

특히 경북지역은 구미 대기업 이탈 및 수출부진, 포항 지진 및 철강 경기 부진 등 도내 거점도시 역점사업의 경기가 부진하여 당분간 지역 경기는 계속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

- 재단의 올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계획은

◇ 경기 전망이 희망적이지 않은 이러한 시기일수록 공적보증기관인 재단의 공공성을 감안하여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을 더욱 확대하여야 함.

심사를 완화하여 보증지원 대상과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겠으며 저리자금을 공급하고 보증료를 감면하여 금융비용을 대폭 낮추겠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언이나 제언이 있다면

◇ 재단은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하여 직접적인 자금지원을 수행함으로써 정책집행의 효과가 즉시 드러나는 효율적인 정책금융기관임.

경상북도를 비롯한 23개 시군은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 집행을 위해 특례보증을 확대하는 등 재단과 더욱 협력하여야 할 것임.

-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재단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은

◇ 공적보증기관인 재단은 경기부양이라는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보증공급을 확대할 예정임. 이를 위하여 보증재원을 확보해야 하는 바, 출연금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쏟아 사업 실패를 경험한 분들의 신용회복과 재기를 돕는 정책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임.

- 현재 신용보증 재단이 해결해야 할 최대 현안은 무엇인가

◇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대하여 적정 수준의 자금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지가 정책 수행 효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나 재단은 현재 퇴직 등으로 정원보다 현저히 모자라는 인원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 따라서 늘어나는 보증수요에 걸맞게 인원을 확충하여 재단의 보증공급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최대 현안이라 할 수 있음.

- 임기 내 추진할 목표는 무엇인가

◇ 재단은 보증공급 누계 5조원, 보증잔액 1조3천억원, 출연금 215억원을 확보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 모두 재단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의 결과로 뜻깊게 생각하고 있음.

2020년은 임기의 마지막 해로 연보증공급 1조원 시대를 열어 경북지역의 어려운 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하여 공적 책임을 다하고자 함.

- 새해 중점을 두고 보증 지원할 업무는 무엇

◇ 2017년 11월 포항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포항지역은 지진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따라 지역경기가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었음.

이에 따라 2019년 8월‘포항시 경영애로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하였으며,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포항지역의 경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음.

- 재단운영시 애로사항은

◇ 현재 재단의 현원은 퇴직자 발생등으로 인해 정원(90명) 대비 19명이 부족한 71명으로 인력충원이 시급함.

지난해 11월 신입직원 채용계획을 경북도에 송부하였으나, 경북도로부터 회신이 없어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로, 직원 일인당 부담해야 하는 업무량이 급증하여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임.

채용이 계속 지체될 경우 재단의 업무수행에 차질이 불가피하며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도 피해가 돌아가게 될것으로  이는 민선 7기 도정목표 “일터 넘치는 부자경북”에도 역행하는 것으로 인력채용계획에 대한 경북도의 조속한 협조를 당부했다.

- 경북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께 한 말씀

◇ 재단은 공적보증기관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여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심사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저리자금을 공급하고 보증료 감면등 금융비용도 대폭 낮춰 소상공인 지원에 온정성을 쏟겠다며 어려운 경기상황에 낙담하지 마시고 재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보수 기자  ktn34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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