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발급기점검

김천시는 설 연휴에 대비 1월 21일까지 무인 민원발급기 17대를 일제점검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민원서류 발급이 필요로 하는 민원인들의 원활하고 만족스러운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전조치다.

이 기간 동안 김천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발급기 정상 작동여부, 소모품 확인 및 보안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박운용 김천시 열린민원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아오신 귀향객들이 민원서류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점검으로 만족스러운 민원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인이 주민등록등본·초본, 건축물대장 등 총 86종의 제증명 민원서류를 직접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장비다. 이용률은 2016년 48,565건에서 2019년 79,89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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