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대동 전보좌관이 기자회견을 했다.

추대동(47)  전 김태환 의원 보좌관이 구미시선관위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구미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추보좌관은 9일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출마선언후  "젊은 보수가 앞장서 구미를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21대 총선 경북 구미을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그는 이날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년 전 구미는 지금보다 더 암울한 시기였지만 공단이 들어서고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했다. 할아버지, 아버지 등이 했던 일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국 사태로 진보의 민낯이 드러났지만 보수는 (대통령 탄핵에 대해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 아직도 보수에 대한 거부감이 존재한다"며 "책임은 지지 않고 기득권만 고집하는 보수를 바꿔보겠다. 전국의 젊은 보수가 나서면 반드시 바뀔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전보좌관은 대구 영남고와 경북대(정치외교학과)를 나온 추 예비후보는 김태환 전 새누리당 의원, 심재철·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한편 추보좌관 출마선언으로 구미을 국회의원 출마자는 김현권,장석춘 의원과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김찬영 전김문수의원 보좌관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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