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 D-100일 구미와 고령·성주·칠곡 선거구 공천 경쟁 치열구미갑 11명,
- 구미을 6명 등 총17명…고령·성주·칠곡 6명
제21대 총선 100일을 앞두고 구미와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출마자들의 공천 경쟁이 치열하다.
구미갑의 경우 한국당, 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중당 등 총11명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이중 자유한국당은 총5명으로 현역인 백승주 의원에 △구자근 태웅 대표△김찬영 한국당 경북도당 혁신위원장 △이양호 전 마사회장 △우종철 박정희정신연구소장 겸 황교안 당대표 경선조직 특보 △남유진 전 구미시장 △바른미래당은 유능종 변호사 △정의당은 최인혁 구미참여연대 사무국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명으로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지역위원장 △김봉재 전 구미시 새마을회장△바른미래당은 유능종 변호사 △정의당은 최인혁 구미참여연대 사무국장이다.
△민중당 후보는 남수정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북지부 사무처장이△이갑선 전 시의원이 출마한다.
구미을 출마 예상자는 총 4명으로 △한국당은 장석춘 현 의원과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 허성우 국가디자인 연구 소장 △추대동 김태환 의원 전 보좌관 등이 도전장을 냈다 △민주당은 김현권 국회의원이다.
구미을 선거구는 선산읍과 고아읍, 산동면과 장천면 등 11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약 16만명의 유권자를 둔 지역구다.
고령·성주·칠곡 출마 예상자는 현재 6명으로 자유한국당은 △김항곤 전 성주군수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인기 전 국회의원 △최도열 황교안 한국당 대표 특별보좌역 △정희용 전 경북도지사 보좌관 등이,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위원장인 장세호 전 칠곡군수가 예비후보 등록했다.
김천은 송언석 의원에 한국당은 박보생 전 김천시장, 민주당은 제10대 경북도의회 의원을 지낸 배영애 위원장이 도전한다. 이중 송 의원과 박보생 전 시장간 불꽃튀는 한국당 공천 경쟁이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