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출근 배터리 생산 업체 (유)클라리오스 델코 방문 구미경제살리기 나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새해를 맞아 구미경제살리기 힘찬행보를 내딛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새해 첫날  배터리 생산업체 (유)클라리오스 델코를 방문해 기업인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장시장이 방문한 배터리 회사는 구미시에서 1986년부터 배터리를 생산해 온 업체로 1단지와 4단지에 생산시설을 갖추고있다.

특히, 이회사가 생산하는 AGM배터리는 특허 받은 POWER FRAME 그리드 기술을 이용한 신제품으로 스타트 스톱 차량 또는 회생제동장치가 장착된 차량에 적합하며 자사 일반 배터리보다 3배 긴 수명을 보여줘, 기존 납전지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장시장은 먼저 회사내 노동조합을 방문해 김상희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노동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 했다.

이어, 자리를 옮겨 기업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까이 다가온 전기자동차 시대를 준비하는 적극적인 신규 투자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안을 논의 했다.

이처럼 장세용 시장은 “올 한해는 경제성장의 동력 확보와 민생경제 안정에 온힘을 다하겠다”. 며,“구미의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기업들과 현장에서 소통하여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유)클라리오스 델코는 1986년부터 구미시에서 배터리를 생산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구미국가 4단지에 추가 투자해 현재 400여명의 근로자들이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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