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윤후보

구미시의 첫 민간 체육회장에 조병윤 후보(66세)가 당선됐다.

12월 30일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있은 이날 선거는 선거인단 250명 중 239명이 투표에 들어가  조병윤 후보가 138표를 얻어 첫 민간 구미시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체욱회장 선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한시간 가량 후보자 3명의 소견발표 후 오전 11시경 투표에 들어갔다.

당일 오전11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오후5시경 마감후 30분가량 개표결과 101표란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다.

조병윤 당선자는 “부족하지만 지지해준 체육인들께 감사하며 개인이 아닌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회를 만들어 가는데 온힘을 들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민선 구미시체육회장에 당선된 체육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3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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