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성주,고령 한국당5명, 민주당1명 현재총 6명

내년 4월 13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올 인물은 누구인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이곳이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는것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이완영(62) 전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과 무고 혐의로 기소돼 각각 벌금 500만원과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앞으로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선거에 나올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결과 이곳에는 벌써부터 17일등록첫날 한국당 예비후보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예비후보출마자는△한국당 김항곤(68) 전 성주군수△김현기(54)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이인기(67) 전 국회의원(제16대~18대)△정희용(43) 전 나경원 국회의원 보좌관△최도열(67) 한국당 대표 특별보좌역 과 더불어 민주당 장세호 전군수도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현행선거법은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국회의원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2020년 1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전 120일인 12월 17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설립할 수 있으며, 1억 5천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한편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17~18일 이틀간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경북 13개 전체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4명, 한국당 19명, 국가혁명배당금당 2명, 무소속 1명 등 후보 26명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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