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을 위한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 공로등 경북도 최우수 기관상 수상

구미시가 경북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미시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등 공로를 인정 받아 경북도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년 민원행정 평가대회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민원시책 등을 발굴·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원행정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및 채택 △본인서명 사실확인제 추진실적 △민원행정 추진업무 협력도 △민원실 환경개선 노력도△민원서비스 개선사례 등의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는 상으로  구미시는 각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시민을 위한 민원시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해 왔다.

우선  직장인들을 위한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외국인 민원전화 통역 서비스 창구, 365일 24시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의 옥외 이전설치,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인허가 부서 원스톱 창구 운영 등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장세용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민원서비스 품질에 대한 그동안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등  민원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제공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수상외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북카페, 건강측정 코너 운영 수유실 및 음료대 설치, 민원인용 PC, 프린터기, 팩스 등 민원인 편익시설 운영으로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 “국민 행복민원실” 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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