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2기 칠곡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박찬식 관광경제국장을 비롯해 2기 서포터즈 15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위촉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는 제2기 SNS 서포터즈 활동 가이드라인 교육과 공직선거법, 저작권법, 초상권 등 활동 시 유의사항에 대해 전달하고 서포터즈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칠곡군 서포터즈는 군민 소통과 군정참여 확대를 위한 민ㆍ관 협치의 중추적인 역할로 서포터즈 활동이 군민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역량 교육, 원고료 지급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박찬식 국장은“서포터즈는 우리 군을 알리고 군정에 대한 다양한 민의를 현장에서 전하는 소통 사각지대 해결사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원 과정에서 보여준 뛰어난 역량과 뜨거운 열정을 토대로 지역사회 소식을 더 많은 군민들이 군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제2기 칠곡군 SNS서포터즈는 지난 1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발된 20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앞으로 각계각층의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