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예비후보, 월남참전용사 전투수당 지급 적극 검토

이인기 한국당칠성고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11시 칠곡상이군경회 사무실을 방문해 상이군경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예비후보자는 “대한민국 번영의 밑거름이 되어준 상이군경회의 노고에 감사하며, 몸과 마음을 바친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당연히 보은으로 갚아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상이군경회뿐만 아니라 전몰유족회, 미망인회, 고엽제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등 보훈가족의 수당과 의료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자는 “월남참전용사에게 전투수당 지급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기 예비후보자는 16,17,18대 국회의원 시절 첫 번째로 6.25, 월남참전 용사에게 종전 후 수당 지급을 위해 법률개정과 동시에 예산을 확보하여 참전 수당을 지급하게 됐다.

참전 명예수당은 처음에 5만원으로 시작했으나 꾸준히 인상을 요구해 내년에는 32만원으로 상향되었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