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드림스타트운영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12일 이장식 부시장 주재로’2019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내년도 사업추진에 대한 자문과 지역자원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내년도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방안과 인성교육의필요성을 강조한뒤 사례관리 대상 아동을 발굴해 이들 아동들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과 그 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 갈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장식 부시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속에체계적인 사례관리와 서비스 개입이 필요하다며,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아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장식 부시장과 드림스타트 관련 공무원과 협력기관장, 관련 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자문기구로 현재 407명을 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4개 분야에 심리미술치료, 부모교육, 의료지원서비스, 캠프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5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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