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환경부의 상하수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는 영광을 안았다.

김천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강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1천만원 시상금도 받았다.

환경부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관계전문가, 민간인 등으로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공통분야, 운영·관리분야, 정책분야 등 3개분야 총 17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 등 1차 평가 후 9월 환경부에서 5개 항목 정성평가에 대한 우수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자체 발표를 통한 2차 평가를 거쳐 김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김천시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우리시는 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및 하수 수질관리,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 안전관리 대응능력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하수도사업에 대한 투자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김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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