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유발효과 2조원, 지방세 400억원증대 효과 지역경제 효자
- 난개발,교통대란,아파트값하락 부정적 비판에도 경제유발효과 커
- 꽃동산 개발 부지 9개문중 3개종중외 나머지문중 찬성
- 구미시 주민설명회,여론조사등 충분한 주민 여론수렴해 결정한사업

구미도량동 꽃동산공원 조감도

속보= 일부시민단체와 문중일부가 반대하는 구미 도량동 꽃동산 조성사업이 사업추진시 경제적 파급효과가 아주 큰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는 10일 구미시의회가 처리할 꽃동산공원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미시 꽃동산 공원 조성 사업 계획서에 따르면 사업추진시 경제유발 파급효과는 약2조원으로 △생산유발비용 9,700억원△지방세수 증대400억원(취·등록세,토지양도세,재산세,주민세등)△대규모 아파트건설시 고용창출 9천600여명△완공후 공원관리 투입 인원등 일자리 창출등 시너지효과 창출등 조성후 침체된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 할것으로 전망했다.

꽃동산 개발시 무분별한 난개발에 대해서는 구미시는 “2020년 7월 일몰제 대비 관주도 개발사업이 장래 도시계획에 대비계획적이고 제도적인 도시계획 사업 추진으로 오히려 난개발 방지효과와 함께 내년 7월이후 일몰제 이후 사유지 해제시무분별한 난개발도 방지해 도시미관 향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사업 추진으로 민자 사업비 총 9천731억원을 투입해 70%는 공원과 도시기반시설 나머지30%에 공동주택 40층짜리 2천984세대와 이곳에 중학교,메디컬센터,학원등이 들어설 경우  교육과 의료시설등을 완벽히 갖춰 도량동은 구미시 최고의 베드타운으로 거듭나 부족한정주여건개선에도 크게 이바지 할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구미시는 지난9월20일 도량동 사무소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후 이어서 600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도 실시해 공원조성 반대파들이 주장하는 주민설명회 미개최 운운은 허구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이와함께 구미시는 당초 이곳에 3800여세대 아파트를 짓을 계획이었으나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사정을 고려해 800여세가 적은 3천여세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시민단체들이 우려하는 인구유입에 따른 교통대란에 대비 구미시는 원호,문성지구 4차선 직선도로 개통과 추가로 도량~지산동 국도 34호선 우회도로 개설, 내년 개통 예정인 북구미IC등 개통시 교통대란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특히 이곳에는 6개 테마공원과 테마마당, 9개의 숲속정원과 공동주택,중학교 ,메디컬센터등이 들어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중인 인근 원평동 정주 여건개선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보고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10일 시의회 통과후 사업 추진시도 앞으로 2025년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교통기반 시설이 완공돼 난개발이나 ,교통대란등은 없을것으로봐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미시도량동 꽃동산 조성사업은 민자방식 추진사업으로 구미시 도량동산24번지 일대 총 75만㎡(약23만평)에 △민간공원 조성면적(688,860㎡)△공원시설면적(488,860㎡)△도로등 기반시설인비공원시설면적(200,000㎡)△수도시설(766㎡).산림공원(60,374㎡) 등으로 사업기간은 2020년 부터 2025년 까지 5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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