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과 지역주민 문화·소통·화합의 장

너나들이축제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관장 신정순)은 11월 29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문화·소통·화합의 장이라는 주제로 “너나들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양진오 구미시 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최경동 시의원, 구미시 교육지원과장 최동문, 구미대학교 류기덕 학과장 등 관내 학교장을 비롯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10명이 참석 했다.

축제는 먹거리 및 진로체험부스, 청소년 동아리 및 문화강좌 회원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와 구미대학교 등 지역 전문기관들과 연계한 진로체험부스는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도 얻었다.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은 “1년 동안 연습한 무대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또다시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정순 관장은 “앞으로도 너나들이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수련관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2019년 우수청소년시설’표창수여, 지난 19일 이용객 20만명 돌파 등 구미시 대표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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