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상반기 총160명 선발 저소득층 생계안정 도와

구미시는 저소득 생계 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로 ‘2017 상반기 지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11일간으로 △공공근로 120명△지역공동체 일자리 40명 등 총 1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공공근로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50% 이하로 재산기준 1억 5천만 원 이하△지역공동체일 자리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기준 2억 원 이하면 참여 가능하다. 단, 공공근로 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시급 6,47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34세 이하 공공근로사업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단,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 및 공적연금 수령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고, 65세 이상은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건강보험증 사본도 가능), 기타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생 안정으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 자리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젊은 도시, 기업도시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청년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구미시 노동복지과(☎ 054-480-624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미시는 청년실업 해소로 공공근로사업 대상자 선정 시 미취업 청년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그동안 청년창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육성 사업 등을 추진하여 청년 취업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송고   종합뉴스 3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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