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등 특별한일 없을시 검은작업복 차림과 운동화 싣어
- 현장서 만난 시민들 시골 아저씨 차림 털털하고 친근감든다 호평

현장현장을 펼치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사복보다 작업복이 더 잘어울리는 스타일이다. 깔끔한 외모보다는 털털한 시골아저씨 이미지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실제로 김시장은 의회출석이나 국 ·내외 내빈 접견등 특별한 일외는 늘 작업복차림에 운동화를 싣고 민생현장을 누빈다. 

그는 SNS 상에서도 우문현답(愚問賢答)은‘우둔한 질문에 현명한 대답’이란 뜻이 아니라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뜻이라고 적었다.

또한, “늘 현장을 찾는 이유는 새해 사업 추진과 민생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행정도 가능해 현장중심 행정을 펼칠때는 가슴까지 뛰게 만든다”고 적어 현장행정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무엇보다 현장 행정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 대상지 현장에서는시정발전 사업구상을 시청 관계자들과 깊이 있는 논의시 우문 현답처럼 현장에서 답을  찾을수 있다고 거듭강조했다.

김시장은 “시민들이 살아가는 현장 속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들어가 불편함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려면 신사복보다 작업복과 운동화가 적격”이라며, “옷과 신발이 몸을 편하게 하면 시민들과 소통은 물론 현장에서 현명한 답도 나온다”고  말했다.

이처럼 김천시의 해피투게더 운동은 김시장의 현장행정에서 얻은 우문현답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정 철학이 아닌가 시민들은 평가하고있다.

아포면의 정수현씨는 “각종 현장행사등 시장님을 보면 작업복에 나이키 운동화를 싣은 모습을 자주본다“며, “깔끔한외모에 넥타이를 맨 신사복차림 보다 편한 작업복이 도농복합도시 김천시민들께는 많은 친근감은 물론 적격”이라고 말했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