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현상 상태 대규모 아파트건설시 인근아파트 집값폭락 불보듯 뻔해

구미경실련이 도량동 꽃동산공원 아파트 건설에 대해 인구는 줄어드는데 대규모 아파트건설이 타당하냐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따라서 오는 25일 열리는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량동 꽃동산 공원 건설문제를 반듯히 부결시켜 나가야 한다”고주장했다.

또한 “의회는 지난 5월 중앙공원 특례사업 동의안 부결시 처럼 이번 꽃동산 조성건도 반드시 부결해 주거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중소형아파트 서민과 실직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면 도심공동화 유발의 주범인 외곽지공원 개발등을 중단시켜 나가야 한다”고 촉구 했다

특히, “서민아파트 인근에 대규모 공원 개발후 3천300여세대 아파트 건설시는 집값폭락,교통지옥은 불보듯 뻔하다”며. “실제로 97년 준공한 원호리 18평 아파트값은 5년 새 40% 폭락했고 ,2014년 1억500만원에 매입한 고아읍 원호리 한누리2차 18평 아파트도 현재 6천300만원으로 5년 새 40% 폭락 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또다시 꽃동산 개발후 바로 옆에 3천 323세대 아파트 건설시 아파트값 폭락은 명약관한데도 구미시는 꽃동산 개발을 추진해 서민아파트 주민들의 집값폭락은 안중에도 없는 낮 뚜거운 양심 없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게다가 “구미시는 막심한 서민아파트 피해가 우려되는데 꽃동산 공원 개발 해제시 난개발이란 가짜뉴스까지 퍼뜨리며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3,323세대 대규모 아파트 건설을 막무가내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이게 제정신인지 묻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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