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21개 대학교 우수 창업 아이템 대격돌
-구미대 D.I.F팀 대상, 대구가톨릭대 온니버팀 최우수상 수상 등

경북창조 경제혁신센터는 대학생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일 오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5년부터 창업에 열정이 가득한 경북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 창업 기회 제공 기획 프로그램으로 올해 8회째로 지역 대학생등 350여명이 참석 했다.

이번대회는 경북 지역 21개 대학과 협약을 통해 대학별 교내 창업경진대회 개최 예산을 지원했으며, 대학별 창업경진대회 예선을 통해 선발된 대표 팀, 총 21개 팀(대학별 1팀)의 통합 본선 경연이 펼쳐졌다.

대회결과 최고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은 구미대학교 D.I.F팀(팀장 류은재)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오백만원도 받았다.

최우수상인 경북 도지사상 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온니버팀(팀장 이상현)으로 상금 삼백만원을 우수상 3팀 은 대구대학교 NSF팀, 대구한의대학교 4dream팀, 안동대학교 Tea labs이 각 각 상금 일백만원이 주어졌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지역의 희망인 대학생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의 경연을 통해, 대학생들이 창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차세대 혁신 창업가를 발굴·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경북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센터 창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 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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