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101억 대규모 왕산공원 조성에도 민족문제연구소 원안대로 주장
- 민족문제연구소 왜 100억 혈세낭비하며 왕산기념관 확장 하나 못마땅
- 전임시장 해놓은 공원 명칭 장시장이 변경 불만 표출.

구미시가 101억원을 들여 대규모 왕산 기념 공원 조성 방침에도 민족 문제연구소구미지회 가 혈세 낭비 없는 원안대로 추진해줄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11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열린 나래서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문련 관계자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왕산공원 명칭변경 문제등에 밝혔다.

민문련은 기자회견을 통해"2018년 7월1일 장시장 취임전에는 왕산관련 민원이 없었다”며, "수공은 당시 구미시12개 공원 중 10호 공원인 산동물빛 공원 광장은 왕산광장, 전통누각은 왕산루로 명명한다고 명시돼있었는데 장세용 시장 취임후 모든게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또한,“논란이 된 물빛 공원은 인근 공동주택 이용자가 아닌 1㎞ 이내  아파트 주민들이 반대한게 아닌 물빛 공원에서 원거리 산동지역 원주민 들이 반대해 공원내 시설명칭을 반대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게다가“장시장은 왕산 기념사업에 대해 태생지 위주 인물 기념설을 주장하지만 이는 근거없는 주장으로 장진용 의사의 동상은 최초 옥계 계곡 쪽에 있었지만 사람왕래가 많은 동락 공원으로 이전했고, 박희광 의사는 봉곡동이 출생지로 태생지를 떠나 금오산 저수지 쪽 입구에 동상을 설치해 장시장의 태생지 중심 기념 사업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따라서 민문련은 독립운동가 후손들도 원하지 않는 임은동 왕산공원 신규 조성보다 최초원안대로 산동 물빛 공원내 누각과 시설물,동상 등을 이전 설치할것을 거듭 주장했다.

특히, 구미시의 소신없는 행정으로 올해 연말안 확장단지를 준공해 구미시에 기부 체납하는 물빛공원내 왕산동상 설치가 결정돼지 않아 수공의 공기에 차질이 발생해  구미시는 혈세낭비없는 최초 원안인 물빛 공원내 14분의 독립 운동가 조형물 설치와 왕산,광장, 왕산루를 원안대로 해주길 촉구했다.

민문련 관계자는"(왕산공원 조성문제)는 향후 근린공원이 구미시로 귀속된후 실 이용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조정해도 늦지않다”며, “지금은 원안대로 추진한 후 공원이 구미시 소유가 됐을때 차차  논의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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