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목표 달성 등 적극 추진

 경산시가  ‘2019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1월 8일 의성군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7천5백만 원도 함께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강원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에너지관리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ㆍ군 공무원, 에너지 관련 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효율대상은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으로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민간과 공공 부문의 에너지 소비 절감으로 범도민적 에너지 절약 의식 고취를 위해 최근 1년간 에너지 절약에 공을 세운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발표 등 워크숍을 함께 개최하는 대회이다.

경산시는 공공부문 에너지효율대상 평가에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목표달성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에너지효율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장식 부시장은“에너지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등 에너지 절약사업을 대폭 확대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홍보 및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 추진 및 에너지 소비 절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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