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의회의원 38명 수상자 선정

이재호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은 지난 1일 고양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지방정치문화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지방정치혁신과 성숙한 지방자치에 앞장서고 있는 지자체와 지방정치인을 선정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으로 삼고,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분권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공적서 제출 등을 병행하여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성과창출,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계발을 평가하여 진행됐다.

이재호 의장은 2선 의원으로, 초선의원 시절에는 농촌환경 및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을 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왔다.

현재는 제8대 의장을 역임하며, 의정연구회를 구성하는 등 내실있고 효율성있는 의회를 운영함과 동시에, 집행부와 소통간담회를 통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기능과 소통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생활편익증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재호 의장은 “앞으로도 진정한 군민에게 사랑받는, 군민과 함께하는 ‘동행의정’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한국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하고, 지방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전국 지방의회의원 3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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