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이달의 기업에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전문기업 ㈜엘디케이를 선정해 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 으로 선정된 ㈜엘디케이는 2009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에 설립해 2011년 구미국가 4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2015년에는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부 출범 및 제2공장을 준공했다.

또한 베트남과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해외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등 꾸준한 노력한 결과 5백만불 수출탑, 중소기업경영혁신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후 2018년 기준 매출액 127억원을 달성했다.

임대경 대표는“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구미시 도 ㈜엘디케이의 성장을 위해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해외 수출 활성화등 구미경제에 크게 이바지한 구미시관내 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감사한 마음으로 예우하고자 구미시 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