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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겪던 구미시 의회 의장 사퇴건 놓고 또 충돌안장환 의원등 민주당의원 7명 의장실 입구서 현수막 항의농성
  • 박미희 기자
  • 승인 2019.10.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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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민주당 의원들이 김태근의장 사퇴를 촉구했다.

구미시 의회 김태근 의장의 구미시 관급공사 수의계약건을 놓고 24일 오전 의장실 입구에서 민주당 의원 7명이 항의 농성을 벌였다.

항의농성후 이들은 11시 본회의장에 들어와서도 “김의장은 식물 의장으로 의회를 대표할 자격을 상실했다”며, “당장 사퇴할것을 주장하며 한국당 의원들과 언쟁을하다 10분간 정회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본회의 개시 1시간 전부터 현수막을 들고 “김태근 의장은 의원들을 대표할 의장 자격이 없다”며, “오늘 본회의 마지막 날 명예로운 사퇴를 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11시경 본회의가 시작되자 김태근  의장은 불참한 가운데 부의장인 한국당 김재상의원이 의사 일정 진행을 했다.

그러나 의사 일정 개시후 민주당 의원 김재우 의원은 갑자기  “구미경제가 어려워 의사일정을 보이콧 할수 없어 할수없이 의회에 들어 왔지만 더이상 김의장은 우리 의원들을 대표 할 자격이 없다며 의장은 수의계약등 흠결이 있어 사퇴할것″을 주장했다.

같은당 신문식의원도 “김의장은 관급공사 수의계약건과 함께 비상장 주식도 공직자 재산신고시 누락시켰다”며, “공작윤리법과 시의회 강령등 관련법상 1천만원 미만은 재산신고 대상이 되지 않지만 1천만원 이상은 신고대상이 되는데도 4선의원  김의장은 이를 잘알면서도 고의적으로 누락시켜 도닥적 흠결이 많아 식물 의장직을 그만두고 내려와야 한다″고 사퇴를 촉구했다.

이처럼 민주당 의원들이 의장 사퇴건을 놓고 여야 의원들이 격돌하자 한국당 의원인 양진오,강승수 의원은 정회할것을 요구해 10분간 정회됐다.

10분간 정회후 본 회의장에 들어온 의원들은 나머지 의사일정을 마무리했지만 분이 풀리지 않는지 정회 시간중 기자석과 방청석을 바라보며 의장 사퇴건 항의 주장과 함께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회의 시작후 늦게 들어 왔다.

여야 의원 언쟁후 정회해 썰렁한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안장환 의원은 “김태근 의장은 우리 의원들을 대표할 자격을 잃었다”며, “의장직은 우리권한이 아니라서 거론할 필요가 없지만 의원들을 대표하는 의장직은 조속한 시일내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김의장은 아무런 법적 잘못이 없는데 사퇴를 주장하는것은 다른의도가 있는것 같다”며, “김의장의 임기가 내년 6월경 으로 그때가서 사퇴 여부를 결정 하는것도 늦지않다”며 사퇴 주장을 반박했다.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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