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192억원 투입 4천973㎡ 부지 연면적 1천906㎡ 규모
▲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450억원 투입, 1만6천529㎡ 부지에 연면적 7천14㎡ 규모
▲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 200억원 투입 6천611㎡ 부지 연면적 1천611㎡ 규모

경산시는 3개기관 지식산업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하양읍 대학리 지식산업지구 내에 4차 산업 혁명을 견인할 3개 국책 연구기관을 준공했다.

지난 2017년 9월 합동 기공식을 가진 이들 기관은△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등으로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과 도의원, 강수명 경산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는 총 사업비 200억 원으로 부지 6,611㎡(2,000평), 연면적 1,611㎡(487평)에 연구동과 평가동을 갖추고 미래 주력 교통수단인 철도차량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인프라 공유 및 기술협력을 통해 주력산업 상생발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에는 고속충격시험기 등 시험분석 장비 구축을 완료해 핵심부품 경쟁력 강화와 전문 기술력 육성 등을 통한 철도차량부품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서게 된다.

◇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4천973㎡ 부지에 192억원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1천906㎡에 연구동과 실험동을 갖췄다. 이 센터는 앞으로 휴대전화 무선충전을 비롯한 전자제품, 자동차 무선충전 등 무선전력전송 국제규격 인증 시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는사업비 450억원이 투입돼 1만6천529㎡ 부지에 연면적 7천14㎡ 규모의 연구동과 공장동을 갖췄다. 의약품과 화장품 등 메디컬 소재의 인체 유해성 평가를 통한 의료기기, 의약외품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GLP(비임상시험기준) 장비를 갖추고 관련 기업들을 지원한다.

또 규모의 연구동과 평가동으로 구성됐다. 미래 주력 교통수단인 철도차량 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인프라 공유 및 기술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3개 연구기관 준공이 경산을 첨단 산업단지 도시로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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