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공무원 및 기관단체 40개소 착한일터 동시가입
- 해피투게더운동 일환 관내 저소득층 지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최근 김천시청에서 착한일터 동시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은 김충섭 김천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착한일터 가입 대표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시의 착한일터 가입은 도내 6번째 지자체 착한일터 가입으로 시승격 70주년을 계기로 범시민적인 참여 속에 전개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시행했다.

가입은 김천시 공무원 및 일반기업 15개소와  25개 읍・면・동・실・과・소 및 15개 기업에서 나눔실천을 약속하며 성사됐다.

김천시는 이번 착한일터 가입을 통해 연간 약 1억원을 기부할 예정으로 기부 금액은 모두 김천 지역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김천시 공무원들 외 김천시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외 14개소가 신규 착한일터로 가입해 김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실천에 동참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발걸음에 우리 공무원들이 앞장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상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끊임 없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수 회장은 “최근 경북최대 나눔리더 70명 동시가입이라는 역사를 쓴 김천에서 착한일터 가입 소식까지 전해줘 감사하다.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김천시의 나눔 열정이 주변 지역에도 많은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일터 캠페인은 직장 1곳당 5명 이상의 직장인들이 매달 5,000원 이상을 기부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기부한 금액은 저소득층의 가정에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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