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와 칠곡군이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산시는 10월 5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제23회 노인의 날행사및 체육대회를 개최해 관내 노인들 5천여명이 참석했다.

경산시 청년연합회(회장 김재홍)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의 노고와 노인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1부기념식, 2부어르신 체육대회,지역가수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했다.또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 15명과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께시장표창도있었다. 

□ 칠곡군도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백선기 군수, 조경환 군노인회장등 지역 어르신 및 군민 700여 명이 참석 했다.  행사는 천재어린이집 원생들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평소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어르신에 대한 군수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와 샌드아트, 품바공연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백선기 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