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이 보상률99% 를 돌파해 순풍을 달았다.
김천시는 어모면 다남리, 남산리 및 응명동 일원에 1,157천㎡(35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김천산업단지(3단계)조성사업 보상이 2019년 9월 말 현재 99% 보상이 완료 됐다.

2017년 11월부터 어모지구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시작으로 분묘이장비, 영농손실보상 및 이주보상과 농기구 손실보상 등에 대한 보상에 착수해 지역주민과 토지소유주 등의 협조 아래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처럼 보상업무가 원활히 이뤄 진것은 김천시가 보상전담팀을 구성하고 어모면사무소 내 현장 사무실을 개소해 세무사와 법무사를 배치한후 주민들께 행정서비스를 제공 했기 때문이다.

또한, 세무 및 법무 상담과 함께 공부발급, 보상 협의에 대한 행정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주민편의와 전문성있는 업무처리도모로 지주들께 신뢰감도 쌓아 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김천시의 노력으로 대량민원이 발생했던 타지역과 달리 김천시의 토지보상업무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는 김충섭 김천시장의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시정방침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성원으로 시정에 대한 상생협력이 뒷받침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민선7기 시정방침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구현의 밑거름이 되는 산업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등기오류 등 협의불가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수용재결 등의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산업단지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온힘을 들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 은 타지역 산업단지와 경쟁력을 감안 해 市직영개발을 통해 민간 및 공영개발에 280억원의 재정절감 효과도 가져와 전국 최저가인 평당 44만원 산업용지 분양 실적을 이뤄내는 쾌거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