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전 6시경 옥천터널 입구 화물차 연결 쇠조각 낙하 펑크 나
- 차주들 비상연락망 통해 신고해도 30분후 직원 도착 부화만 채워 분노폭발

29일 오전 6시경 경부 상행선 충북 옥천 터널 입구서 앞서가던  화물차 철제 조각이 떨어져 차량 4대가 연쇄 펑크가 났다.

사고 다발지역 옥천 터널

다행히 입구서 발생해 뒤따르던 펑크난 차량 4대 중 1대는 입구에 나머지 3대는 운행할수 없어 터널 안에서 정차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차량 피해자들은 터널안에 부착된 비상 연락망으로 긴급 조치를 취했지만 연락을 받은 도공 직원은 30분이나 늦게 도착해 차주들의 비위만 건들어 차주들 분노가 폭발했다.

늦게 도착한 영동지사 직원은 “연락받은 시간이 교대시간이라 늦었다”며 지연이유를 따지는 운전자들께 사과보다 짜증스런 목소리로 일관해 사고 차량 운전자들의 불만도 샀다.

차주들은 급히 도로변에 차를 정차한후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후 운행한것으로 알려졌다.

펑크를 낸 쇠조각은 앞서가던 화물차 화물 고정 철제 조각 으로 이것이 떨어지며 타이어 펑크를 냈다.

특히, 바로 뒤에는 구미고 학생 15명이 셔틀버스를 타고 뒤따라와 대형 인명 사고도 날 위험한 상황이었다.

차주 A씨는 “사고후 터널안 설치된 긴급 연락망으로 조치를 취해 줄것을 몇번연락해도 30분후 도착했다″며, “도착한 도공 직원도 차주들께 미안함 표시 보다 부화만 돋구는 말만해 도공이 고객들께 하는 써비스가 엉망”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옥천터널 길이는 상행선 630m, 하행선 592m로 지난 2월에도 터널안 터널안 화물차와 승용차 추돌사고등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아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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