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은 평화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조성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몰 조성 사업은 전통시장 내 청년 상인 들 경쟁력 강화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년층의 전통시장 유입 증가와 매출 증대를 통한 전통시장 활력 제고로 시행한다.

선정된  평화시장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0개 이상의 청년몰 점포가 약 85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점포별로 최대 111만원의 임대료 또는 1천만원의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유형별로는 지역순환센터, 로컬푸드, 로컬직매장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와 함께, 청년 동아리공간 및 창작공간, 체류형 게스트하우스와 같은 문화 관광형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국비 7억5천만원과 도비 1억8천만원이 확보된 상태이며, 지방비 5억7천만원이 확보시 세부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언석 의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 평화시장이 청년몰 조성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사업완료후 평화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것ˇ이라고 기대했다.

송언석 의원은 “이번 청년몰 조성 사업으로 평화시장에 활력이 제고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면서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