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0일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청도군선수단 결단식을 갖었다.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청도군은 축구, 배구, 체조, 게이트볼 등 16개 종목에 임원 57명, 선수 246명 등 총 303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결단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을 비롯해 이종복 청도군체육회 실무부회장, 체육회 임원, 각 종목별 임원, 선수 등 120여명이 참석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금까지 각자의 연습과 노력으로 땀흘려 쌓아 올린 뛰어난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 더불어 생활체육으로 다시 뛰자는 희망과 용기를 일깨워 아름다운 생명고을 역동적인 청도발전에 여러분 모두의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