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완공 목표, 2000명 고용 효과 기대
경북 상주시가 헌신동 일대 39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
17일 상주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458억원을 투입해 헌신동에 39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만든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2년 완공한다.
상주시는 산업단지 계획 승인과 관련한 행정절차에 약 6개월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단지계획 열람공고와 주민 합동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내년 3월까지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권자인 경북도 등과 협의해 행정절차 진행에 속도를 내겠다”며 “기업유치를 통해 성공적인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완공해 분양시 2,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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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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