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 선비아카데미,청소년 인문학교실, 작가초청특강, 청소년충효교실 등인성교육 힘써

상주고등학교는 지난 18일 창의관에서 2학년 136명을 대상으로 대구지방법원 김상일 상주지원장(상주고 36회)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 초빙 인사는 형제 판사로 유명한 김상일 상주지원장으로 2019학년도 인성교육중점학교 운영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김상일 상주지원장은 “학창시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 올바른 직업 윤리관을 확립해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창배 교장은 “우리 학교는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으로 지역과 연계한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동문 초청 특강 등 이런 활동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 우뚝 설 것” 이라고 말했다.

곽양호 학생회장은 “지원장님의 특강을 통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됐다며, 나아가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고는 경상북도교육청지정 ‘2019학년도 인성교육중점학교’로 상주향교부설 사회교육원과상주문화원,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등과 협약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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