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 참가자 9. 16. ∼ 9. 27. 신청 접수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8일 오후 1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야외특설무대에서 본선 녹화공연이 열린다고 지난 16일 김천시는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본선 녹화공연에 앞서 오는 10월 6일 오후 1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치러질 사전예심은 1차 무반주 예심에 이어 노래방 반주에 의한 2차 예심을 거쳐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MC 송해 선생이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김천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이달 27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사전 참가신청을 못하는 시민은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넘치는 개성과 끼로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과 박상철, 진성, 서지오, 로미나, 영탁 등의 초대 가수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일 ‘KBS 전국노래자랑’김천시 편은 11월 중 KBS1 정규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관광과 054)-420-6064를 통해 문의하시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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