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개 기관·단체 테러·화재 대응훈련 비상대비 대응 능력 강화

상주시가 을지태극연습 유공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5월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인 테러·화재 대응훈련 시민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한 비상대비 대응 능력을 강화해 호평을 받았다.

상주시는 매년 8월에 을지연습을 해오다 지난해 는 유예한 후 올해는 을지태극연습으로 명칭과 훈련일정도 5월로 변경해 실시했다.

그결과 훈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안부 을지태극연습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 이번 훈련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재난과 비상사태 시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들의 생명보호및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에도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에 참여한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도 받는 영광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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