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과반수 대표노동조합인 KEC노동조합(위원장:이준한)이 11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KEC구미공장 구조고도화 추진 노사협정서"를 체결했다. 

체결된 협정서는 금번 구조화를 통해 회사는 구미공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줄에 더욱 힘쓸 것을 확약했다.

또한,  고용안정을 더욱 강화해 구조고도화를 명분으로 절대 폐업하지 않는다는 내용과 구조고도화에 반대하는 일부 소수 노동조합 지회가 제기하고 있는 의혹에 대해  반박한후 협정 사항을 더욱 명확한 보장으로 단체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했다. 

 이준한KEC노동조합 위원장은 KEC의 대다수의 노조원들 역시 구조고도화가 회사와 근로자가 상생하는 길임을 확신하고 있으며 새로운 50년을 위해서라도 현재 추진중인구미공장구조고도화는 노사가 하나돼  화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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