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올 상반기 고용률 조사에서 전국 시부 3위, 경북도내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통계층이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영천시의 고용률은 67.3%로 지난 해 동기간 66.1% 대비 1.2% 상승했고, 실업률은 2.5%로 지난 해 동기간 1.6% 대비 0.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민선 7기 중점사업으로 청년인턴사업, 청년창업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고용 촉진기업 지원사업 등 청년정책 추진의 결과로 분석했다.

또한현재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청년·여성·중장년 맞춤형일자리사업을 비롯한 취업역량교육, 취·창업 지원과 함께 영천시취업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시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의 구직난과 구직자의 실업난 해소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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