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억원 넘는 시민혈세 지원 경차,임산부 할인문제로 모욕감 준다며 시민들 불만 폭발

구미 시설관리공단이 구미시로 부터 막대한 지원금을 받으면서도 주차료를 제멋대로 징수해 빈축을 사고있다.  구미시가 지원하는 시설공던 지원금은 연간 400여원이 넘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막대한 지원금을 시로부터 지원받으면서도 시설공단은 금오산 입구와 복개천 주차료,구미시청 ,금오산 대주차등 주차료를 징수하고 있다.

그러나 평일에는 주차대수가 많은곳은 받지만 주차 차량이 적은곳은 무료주차까지 해 버스나 대형 화물차등이 불법 주차까지 하고 있지만 단속도 하지않아 형평성 원칙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금오산 대주장은 평일에는 주차료를 받지않고  토,일요일등 주말 주차량이 많은 날에는 주차요원 까지 동원해 징수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있다.

구미금오산 대주차장 입구  불법주차관리 시설물

 이는 이곳이 평일에는 주차차량이 많지 않지만 주말에는 금오산 올레길을 찾는 시민들과 인근 예식장, 관광차량, 언로사 행사등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시설공단은 금오산 공영주차장 이용시 경차 할인과 임산부 할인혜택 문제로 주차고객 들과 주치단속 요원과 잦은 시비로 언쟁 중 모욕감도 느낀다며 항의글도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다.

이처럼 시설공단의 원칙없는 업무와 돈되는 곳만 주차료를 징수하는 속보이는 행동으로  날이 갈수록 고객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지만 일선 종사자들은 우이독경 식으로 일관해 시민들 눈총을 받고있다.

게다가 시설공단은 주차료 징수로 구미시 소유 도로변 부지에 불법 주차 요금관리소 까지 설치해 도로교통법 위반과 함께 불법건물 단속 대상으로 당장 철거 주장도 일고있다.

이처럼 시설공단이 불법 관리사무소를 설치해 업무를 보고 있지만 단속관청인  구미시는 손을 놓고 있어 빈축을 사고있다.

시민 장모씨는 “임산부와 노인, 장애인, 어린이는 사회적 약자로써 보호 받아야할 대상인데 공공주차장도 1500원 주차료를 징수하는것은 물론 형평성 없는 주차료 문제로 모욕감도 느낀다며, 시민이 행복한 참좋은 번화는 공연불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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