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같은날 축제 개최 7곳 대경일보 주최, GM TV 국민방송(주관) 500여명 몰려

대경일보(주최)와 국민TV 방송이 주관한 ’구미2019 다문화 축제′가 성공리에 끝났다.

이날 행사는 대경일보가 주최하고 GM TV 국민방송 (주관)과 구미시와 경북 탑뉴스도 후원한 행사로 구미시 결혼이민자와 가족,  서로 어울려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 정보교환 및 화합을 도모 하고자 마련 됐다.

31일 오후 3시부터 7시30분까지 개최한 이날행사에는 12개 팀의 구미다문화가족예술단의 공연에 이어 아시아 전통춤  타그아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각국 주부들의 노래와 춤으로 한껏 무대를 달구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이 축사를 하고있다.

2부행사에는 본격적인 가수 공연과 춤과 함께 행사장을 축하 하러온 구미시장과 국회의원,구미시의회 의장등 내빈들의 인사말과 축사도 있었다.

이날 축제에는 장세용 시장과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현권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장석춘의원과 백승주 의원은 서울서 열리는 문재인 정부 규탄대회에 참석하느라 불참했고 시·도의원들도 모두 서울로가 참석치 못했다.

대신 장의원과 백의원은 다문화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축하했다.

이창형 대경일보 사장은 “구미에서 개최된 다문화 축제를 축하하다”며, ”앞으로 다문화 축제를 통해 구미다문화 가족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이 되길” 기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이제 다문화 가족도 우리와 같은 이웃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함을 존중하고 인정해주는 성숙한 시민의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과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현권 의원과 김태근 의장도 축사를 통해 “대경일보의 다문화 축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구미다문화 가족들의 삶이 행복한삶이 되도록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다문화 가족들 공연

이외 이백효 구미교육지원장과 김영수 구미경찰서장도 직원을 대신보내 다문화 축제를 축하했고, 구미강동병원과 구미경찰서는 홍보부스를 별도 마련해 건강체크와 다문화 가족들의 범죄 예방에대한 팜플렛도 나눠주며 홍보했다.

8월 마지막날 금오산 대주차장서 개최한 이날 축제에는오후 강렬한 뙤약볕 아래에도 그늘진곳을 찾아 곳곳에 분산 돼 있다가 오후 7시넘어 뒤늦게 금오산 올레길을 찾아 운동온 시만들이 이곳 축제장 500여명 이상이 갑자기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2부행사에는 다문화예술단 공연으로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태국 등 9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만든 음식과 전통차 시음 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 다문화예술단공연과 12개 몽골텐트 부스를 설치해 중국,일본,베트남,몽골,태국,필리핀 등 12개국 다문화 가족들이 각기 자기나라 전통음식과 이색 인형극도 선보여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께 많은 즐거움도 선사했다.

이들과 함께 선도문화 진흥원 구미지부는 특별부스 한곳을 설치해  선도문화 진흥원 20여명 회원들이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께 안마와 수지침등 다양한 무료봉사 건강서비스도 제공해 많은 남여노소가 모두 찾는 시민들의 인기있는 코스로 시민들의 건강체험 코스로 많은 호평도 받았다.

각국 다문화 부스에 몰려든 관객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한 먹거리 공급차원에서 음료 푸드트럭과 20여개 각종 생필품 폴리마켓 부스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께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이색 볼거리로 줄거움도 선사했다.

한편 구미시 다문화등 결혼 이민자 가족은 2~3천여명으로 알려져 이방인이 아닌 구미시민들과 호흡을 같이 하는 정다운 우리이웃으로 구미시민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살아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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