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칠곡군, 우수 포항시,김천시,경산시,영덕군,성주군 순

경북도청

경상북도가  8월27일 개최한 2019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시상식에 구미시가 탈락했다.

경북도 경제 부시장실에서 개최한 이번 상반기 일자리 창출 시상식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하반기 실적을 대상으로 심사해 시상했다.

심사결과 최우수 일자리 창출 수상 자치단체는 칠곡군이 차지했다.

그 다음 우수단체는 포항시와김천시,경산시, 군부에는 영덕군,성주군이 차지했고 각 자치 단체별 일자리담당 과장 6명과 담당 직원등 12명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구미국가 공단이 5개나 있는 구미시는 일자리 창출이 미미해 경북도 심사결과 탈락한것은 물론 그동안 많은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정부가 추진한 엘지화학 상생 일자리 추진도 예상외 6개월 늦은 내년 12월경 착공해 정부가 추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차질을 빚을까 시민들은 우려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정부의 상생 일자리 추진은 차질없이 추진된다며 당초협약보다 6개월 정도 늦은것은 국회에 계류중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처리 기간 때문으로 구미형 일자리는 차질없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정량지표 60점 + 정성지표 40점)와 6개 지표(정량지표 4개 항목 + 정성지표 2개 항목)를 적용해 정밀 심사후 선정했다.

평가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는 상패 및 시상금 4백만원, 우수 시군은 각 상패 및 시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

한편 경북도의 일자리창출 평가는 일자리목표 달성률 및 일자리지표(고용증가율, 실업감소율, 청년여성 고용률), 일자리창출 노력도, 우수기업 발굴 및 홍보,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등 6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실적 평가 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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