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나눔리더는 김천시가 미래 100년을 위한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부릴레이 프로젝트사업으로 개인기부자가 1년 기간내 100만원에서 500만원 이상 기부하는 이웃돕기 프로그램이다.

김천시는 지난 7월 1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특별모금사업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해  불과 한 달여만에 70호를 돌파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운동이 더욱 확산되길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이웃을 위한 기부는 곧 나에게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온다며,더불어사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더울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 말했다.

한편 김천시 나눔리더는 일반 시민, 기업체 임·직원, 공무원, 출향인, 기관·단체 등 누구나 동참할 수 있으며, 착한 일터, 나눔리더, 나눔리더스클럽, 개인 정기기부 등의 형태로 성금뿐만 아니라 성품과 재능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릴레이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