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 예산 9867억원( 8.98%↑)보다 544억 증액.지역 경제활성화 투입

상주시청

상주시가 역대 최대규모인 1조753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 예산 9867억원보다 8.98% 증액된 금액으로 지난해 최종예산 1조209억원보다 544억원이나 늘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9599억원, 특별회계 268억원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상주시는 예산 편성시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SOC, 일자리창출 등에 골고루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71억원) △청년농촌 보금자리사업(32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28억원)△노후상수도 정비사업(67억원) △불법폐기물처리 행정대집행(29억원) △운행 경유차 LPG전환 사업(9억원)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5억원) △생활 환경 개선(114억원) 등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SOC등 일자리 창출에 예산을 골고루 편성해 소규모 사업예산도 반영하는 등 군형 잡힌 예산 편성에 온정성을 쏟았다"고 말했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6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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